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기업이 성장할수록 규제와 부담이 증가하는 구조를 바로잡고 성장 친화적인 제도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신년사에서 경제 전반에 나타난 점진적인 회복의 흐름을 지속 가능한 성장과 연결하려면 성장의 속도와 높이를 끌어올릴 종합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업의 투자와 혁신이 위축되지 않도록 제도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구조적 부담을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회장은 특히 인공지능 등에 대한 투자는 단순한 비용이 아니라 미래 산업과 일자리를 준비하는 과정이라면서, 기존의 틀과 방식을 넘어선 정부와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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