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새벽 5시 10분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의 4층짜리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집에 사는 50대 남성과 이웃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시고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입주민 10명이 한밤중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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