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전국 국립박물관의 문화상품인 '뮷즈'의 연간 매출이 처음으로 4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에 따르면, '뮷즈'의 매출이 지난 10월 300억 원을 넘은 데 이어, 2달 만에 다시 4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신라 금관을 본떠 만든 장신구와 석굴암을 형상화한 조명,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등이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뮤지엄(museum)'과 '굿즈(goods)'의 합성어인 '뮷즈'는 전국의 국립박물관 소장품을 바탕으로 만든 문화상품으로, K-컬처 바람을 타고 올해 폭발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왔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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