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평양에서 열린 대규모 신년 경축행사에서 러시아 파병 장병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평양 능라도 ’5월 1일 경기장’에서 열린 경축행사 연설에서, 파병 장병들이 생명을 바쳐 이루어낸 고귀한 승리로써 영웅적인 연대를 안아 올렸다며, 그들의 이름과 모습들을 빛나는 별처럼 새길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또 파병군 가족들과 사진을 찍으며, 해외작전부대 지휘관들이 무사히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오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하자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파병 부대 장병들에게 보낸 축하전문에서도 동무들의 희생적이며 헌신적인 투쟁으로 북러 간 전투적 우의와 친선, 불패의 동맹 관계가 굳건히 다져지고 있다며, 동무들 뒤에는 평양과 모스크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새해 첫날 김 위원장의 대미, 대남 등 대외 메시지는 없었는데, 향후 5년 정책노선을 결정할 9차 당 대회를 앞두고 내부 결속에 주력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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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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