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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감 유행 4월까지 갈 수도"...새로운 변이 발생

2026.01.02 오후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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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에서 유행 중인 독감이 새로운 변이까지 발생하면서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지난해 9월부터 확산한 독감이 오는 3월이나 4월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유행하고 있는 독감은 주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변이에 해당한다며, 고령층에 더 치명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최소 750만 명이 독감에 걸려 3천 명이 넘게 숨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 변종 독감은 현재 캐나다와 영국, 일본에서도 확인됐습니다.

보건 전문가들은 "연말연시 연휴 기간을 통해 독감 전파가 증가할 것"이라며 "아직 독감 확산이 둔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우려했습니다.

다만 독감 백신을 접종하면 새로운 변이를 인식하는 항체 생성을 유도할 수 있는 만큼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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