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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살해하고 차 훔쳐 뺑소니 20대...1심에서 징역 35년

2026.01.15 오후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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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를 흉기로 살해하고 차량을 빼앗아 행인 2명을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3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오늘(15일) 살인과 살인미수, 절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20대 A 씨에게 징역 35년과 위치추적 장치 20년 부착 명령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일면식도 없는 택시 기사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신고를 막을 목적으로 주변 주민을 택시로 쳐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다만 평소 질환이 범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이 구형한 사형보다 낮은 형량이 선고된 것에 대해 유족은 A 씨가 출소해 더 심한 범죄를 저지를 것이 우려된다며 선고 결과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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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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