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녀상’ 철거 시위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강경 보수단체 대표가 SNS에 기습 시위 사진을 올렸습니다.
보수단체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김병헌 대표는 어제(14일) 자신의 SNS에 성동구 무학중학교 교문 앞에서 벌인 시위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시위자 두 명이 무학중학교 교문 앞에서 위안부에 대한 혐오 발언이 적힌 현수막을 펴들고 선 모습이 담겼는데, 김 대표는 사진을 서울청 정보관에게 보내 수사를 자청했다고 적었습니다.
이후 김 대표는 또 SNS에 같은 사진을 보도한 언론 기사를 올리며 "2분짜리 미신고 집회다. 경찰청장 보고 있나"라고도 썼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김 대표를 사자명예훼손, 모욕, 집시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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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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