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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억 수수 의혹' 강선우, 첫 경찰 조사 종료

2026.01.21 오전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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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에 대한 첫 경찰 조사가 21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지친 기색으로 취재진 앞에 선 강 의원은 성실하게 사실대로 최선을 다해 조사에 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며, 남아 있는 수사에도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사실대로 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1억 원의 사용처 등을 묻는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경찰은 강 의원이 실제로 1억 원을 받았는지, 전달 경위나 공천 대가 여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 의원은 조사에 앞서 자신은 삶의 원칙을 지키는 삶을 살았다며 사실상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강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그동안 당시 사무국장이었던 남 모 씨의 보고를 받고서야 돈을 받은 사실을 알게 됐고, 이후 돌려줬다고 해명해왔습니다.

하지만 김 시의원은 앞선 조사에서 2021년 말 용산의 한 호텔에서 강 의원을 만나 돈을 전달했고, 2022년 6월 지방선거 이후 돌려받았다고 특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남 씨 역시 강 의원이 김 시의원에게 받은 1억 원을 전세 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렇게 핵심 인물들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강 의원을 다시 불러 조사할지와 함께 관련자들에 대한 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 자세한 뉴스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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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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