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오전 10시 20분쯤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 있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금양정사’에서 불이 나 건물 한 채가 전소되고 인근 야산으로 번져 임야 0.05헥타르가 소실됐습니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헬기 11대와 인력 120여 명을 투입해 1시간 40여 분 만인 낮 12시쯤 모든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금양정사는 16세기 퇴계 이황의 제자인 황준량이 학문을 닦던 곳으로, 이번 화재로 본채가 모두 타고 인근 관리동 일부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문화재 피해 규모를 상세히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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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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