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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날씨] 예년보다 추운 날씨 계속... 충청·호남·제주도 밤사이 눈비

2026.01.26 오후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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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슈날씨 윤수빈입니다.

계속되는 한파 속에 대기가 바짝 메마르고 있습니다.

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 그 밖의 동쪽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새벽 서울 노원구 수락산에서 산불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달 발생한 산불은 모두 37건으로, 26일 기준 최근 10년 평균치인 35건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추위 속 건조한 강풍이 불고 여기에 난방기 사용까지 늘면서 화재사고 위험성이 무척 커지고 있는 만큼 산림 주변에서의 불씨 사용을 삼가고 난방과 전열기구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내일 철원의 아침 기온 영하 14도, 서울 영하 8도, 대구는 영하 3도까지 떨어지겠고 체감온도는 이보다 4~5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서울 영하 2도, 광주 3도, 대구는 5도 등 평년 수준을 1~4도가량 밑돌겠습니다.

추위 속 충청과 호남,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밤사이 또다시 눈비가 내리겠습니다.

대부분 1cm 안팎이나 날리는 정도에 그치겠지만, 제주 산간에는 최고 5cm, 호남 서부에도 최고 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이번 한 주간도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이슈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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