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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반정부 시위 확산 미네소타에 ’국경 차르’ 파견... 백악관이 통제 시도 해석

2026.01.27 오전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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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의 국경 안보와 이민 단속 총책임자인 톰 호먼 국경 차르를 미네소타주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톰 호먼을 미네소타로 파견한다"며 "호먼은 현지 인사들을 잘 알고 있고 좋아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톰은 강경하지만, 공정하며 나에게 직접 보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른 게시글에서 민주당 소속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전화를 걸어와 협력을 요청했다면서 "매우 좋은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호먼 파견은 현지에서 이민단속 작전을 이끄는 그레고리 보비노 국경순찰대장의 단속 방식이 잔혹하고 폭력적이라는 비판을 받는 상황과 관련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보비노 대장은 전날 미니애폴리스에서 국경순찰대원의 총격에 37세 미국인 간호사 알렉스 프레티가 숨지자 ’피해자는 프레티가 아니라 내 대원들’이라고 주장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호먼은 이민세관단속국(ICE) 작전을 관리할 것"이라며 보비노 대장의 역할을 호먼이 대신하거나 지원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미네소타주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연방 정부가 총동원돼 보조금 사기와 횡령 혐의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며, 연방 이민단속 요원들도 대거 투입돼 이 지역에 많이 사는 소말리아계를 비롯한 불법 이민자 단속 작전이 병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달 들어서만 연방 요원이 쏜 총에 미국 시민 2명이 숨지면서 반정부 시위는 더욱 격화하고 미 전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게시글에서 "이와 별도로 200억 달러 (28조 9천억 원) 이상의 대규모 복지 사기에 대한 대대적 조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거리에서 벌어지는 폭력적 조직 시위의 적어도 일부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법무부와 의회는 일한 오마르 민주당 하원 의원을 들여다보고 있다"며 오마르 의원이 "소말리아를 떠날 때 아무것도 없었고, 현재는 4,400만 달러 (636억 원) 이상의 재산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시간이 모든 걸 말해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마르 의원은 미국 최초의 소말리아 이민자 출신 하원 의원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오마르 의원을 ’쓰레기’ 등으로 비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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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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