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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들도 "끔찍해"...선덴스영화제 ’ICE 아웃’ 시위

2026.01.27 오전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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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연방 요원들이 미국인 2명을 사살한 사건의 파문이 확산하는 가운데 할리우드 스타들도 트럼프 행정부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와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개막해 진행 중인 선댄스영화제에서 여러 배우가 이민 당국의 총격에 숨진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위에 참여하거나 공개적으로 당국을 규탄했습니다.

영화 ’레옹’과 ’블랙 스완’ 등으로 유명한 배우 내털리 포트먼은 데드라인과 인터뷰에서 "지금 이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정말로 끔찍하다"며 "트럼프 정부와 크리스티 놈(국토안보부 장관), ICE(이민세관단속국)가 자행하고 있는 일들은 인류애가 실종된 최악 중의 최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사람들이 서로를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모습에서 최상의 인류애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포트먼은 영화제 공개 석상에서 계속 ’ICE 아웃’(ICE out)과, ICE 요원 총격에 희생된 여성 르네 굿의 이름을 차용한 중의적인 뜻의 ’착하게 행동하라’(Be Good) 문구가 적힌 핀을 착용했습니다.

25일 저녁에는 영화제 현장의 주요 지역에서 ’선댄서스, ICE를 녹여라’(Sundancers Melt ICE)라는 이름의 시위가 열렸습니다.

이 시위에는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 주연 배우로 유명한 일라이저 우드도 참여했습니다.

우드는 "미네소타에서 사람들이 총격당한 일은 정말 끔찍하다"며 "우리는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전 세계의 이야기를 전하는 영화제에 와 있다. 우리는 여기서 분열되지 않고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배우 겸 감독 올리비아 와일드 역시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총격 사건을 언급하며 "경악스럽고 혐오감을 느낀다"며 "우리는 이런 상황을 새로운 일상으로 받아들이며 하루라도 더 지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선댄스영화제에서 수많은 배우가 ’ICE 아웃’ 핀을 달고 시사회 등 행사에 참석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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