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찬 바람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 등 내륙의 체감온도가 다시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건조한 날씨에 산불 등의 화재 위험도 계속되겠습니다.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를 연결해 자세하게 짚어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네, 경의선숲길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추위가 다시 심해지는 건가요.
[캐스터]
네, 강추위가 올겨울 들어 가장 길게 이어지는 것도 문제지만, 갈수록 기세도 올리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4도 안팎에 머물고 있는데, 밤사이에는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체감온도가 영하 16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퇴근길과 내일 아침 출근길, 보온에 더욱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한파특보’는 오늘 밤 9시를 기해 또 한 번 확대·강화되겠습니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충북과 경북 곳곳에는 ’한파경보’가 발효되겠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0도, 파주 영하 14도, 대구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고요, 실제 체감온도는 영하 15도∼2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영하 2도, 광주와 대구 3도에 그치겠습니다.
강추위는 주말부터 점차 누그러질 텐데, 사흘 정도는 대비를 더 해주셔야겠습니다.
차고 건조한 날씨 속 당분간 눈비 소식이 없어서 산불 등 화재 위험은 더욱 커지겠는데요, 현재 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 서울 등 일부 수도권과 동쪽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불이 번지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산불 위기 경보도 ’주의’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
담뱃불 투기나 쓰레기 소각을 절대 삼가는 등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김만진
영상편집 : 송보현
디자인 :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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