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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여객열차 연속 타격..."준비되면 모스크바로 와라"

2026.01.29 오전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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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이어 여객열차를 연이틀 공격하며 고강도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향해서는 준비되면 모스크바로 오라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영토 포기를 압박했습니다.

런던 조수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철로 위에 멈춰선 열차에서 불길이 끊임없이 치솟습니다.

현지 시간 27일 밤, 우크라이나 제2 도시 하르키우를 지나던 중 러시아의 드론 공격을 받아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습니다.

러시아는 하루 전에도 이 지역에서 290여 명을 태운 여객열차를 공격해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남부 오데사에선 이틀간 공격으로 항만 시설이 파괴됐고, 3명이 숨지고 어린이 등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에너지 시설을 겨냥한 공습도 계속되면서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발레리아 / 키이우 시민 : 집이 너무 춥습니다. 난방이 거의 안 되고 수도 공급도 제대로 안 되고 있어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민간인을 겨냥한 공격은 테러 행위라며 군사적 정당성이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러시아의 고강도 공세는 최근 본격화한 3자 협상 국면에 우크라이나를 압박해 영토 양보를 받아내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러시아의 총공세로 젤렌스키 대통령의 선택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는 느긋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양국 정상회담은 결과가 보장돼야 가능하다며 젤렌스키가 준비돼서 모스크바로 온다면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리 우샤코프 /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 : 이미 우리 대통령은 젤렌스키가 준비되면 모스크바로 오면 된다고 여러 번 얘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싱크탱크 CSIS는 4년 가까이 장기화 된 전쟁으로 양국 사상자가 180만 명으로 추정되고, 곧 2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런던에서 YTN 조수현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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