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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저스, 12시간 조사 후 귀가...’셀프 조사’ 집중 수사

2026.01.31 오전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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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헤럴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가 12시간 넘게 경찰 조사를 받고 오늘(31일) 새벽 귀가했습니다.

경찰은 쿠팡의 자체 조사 과정에서 증거인멸이 있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회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수빈 기자!

로저스 대표에 대한 경찰 조사는 언제쯤 끝났습니까?

[기자]
헤럴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에 대한 경찰 조사는 오늘 새벽 2시 20분쯤에야 끝났습니다.

어제 오후 2시쯤 출석했으니 12시간 넘게 조사를 받은 건데, 조서 열람에만 4시간 반가량 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를 마친 로저스 대표는 다시 출국할 건지 등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귀가했습니다.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해럴드 로저스 / 쿠팡 한국법인 임시 대표 : (곧바로 출국할 건가요?)…. (김범석 의장과 소통하고 있나요?)….]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로저스 대표를 상대로 쿠팡의 증거인멸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쿠팡은 고객정보 유출 사건 피의자인 전 중국인 직원을 직접 접촉하면서 증거를 인멸하고, 정부가 추정한 3천만 건에 한참 못 미치는 3천여 건으로 피해를 축소했다는 의혹을 받아 왔습니다.

[앵커]
쿠팡 관련 의혹은 이뿐이 아닌데, 다른 사건에 대한 수사도 진행되고 있는 건가요.

[기자]
네, 로저스 대표는 앞서 국회 청문회에서 국정원 지시로 개인정보 유출 관련 자체조사를 벌였다고 증언해 국회 위증 혐의로도 고발된 상태입니다.

경찰은 또, 쿠팡이 지난 2020년 물류센터에서 일하다가 숨진 고 장덕준 씨의 산업재해를 은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CCTV와 근무기록 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이 밖에 채용 기피 블랙리스트와 회계 조작, 박대준 전 대표가 김병기 의원에게 고가의 식사를 대접했다는 의혹 등 쿠팡을 둘러싼 여러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우선 첫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추가 소환 필요성을 검토할 방침인데, 로저스 대표에 대한 출국정지 신청은 검찰에서 반려된 상태입니다.

그런 만큼, 로저스 대표가 다시 해외로 나간다면 당분간 추가 조사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수빈입니다.


영상편집 : 김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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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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