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방첩사령부가 윤석열 정부 시절 야당 소속 최강욱 전 의원과 연고가 있는 군법무관 명단을 정리해 관리해온 이른바 ’최강욱 리스트’ 문건이 공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실이 공개한 법무병과 관련 보고 문건을 보면 군법무관 출신인 최 전 의원의 복무 당시 동정과 전역 이후 활동 사항, 최 전 의원과 연고가 있다는 법무관 30여 명의 명단이 적혔습니다.
문건엔 최 전 의원이 현역 시절 육사 출신 척결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하고 참여정부 출범 이후 육사 출신 장군들의 비위를 수집해 청와대 등에 전달했단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전역 이후엔 공직기강비서관,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며 법무병과 모임을 주도하고 병과 인사개입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문건 작성자는 적시했습니다.
해당 문건의 존재는 지난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 과정에서 알려졌는데 국방부는 당시 고강도 직무감찰을 진행해 관련자들은 모두 인사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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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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