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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귀성길 시작...이 시각 부산종합버스터미널

2026.02.13 오후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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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이른 귀성길에 오른 분들이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차상은 기자!

터미널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귀성객을 태우고 출발한 버스가 터미널에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길게는 5시간 넘게 걸리는 귀성길이지만, 고향에 도착한 승객들 표정은 대체로 밝아 보였습니다.

오늘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에 도착하는 버스는 매진에 가까운 상황입니다.

자정 넘어 내일 새벽에 도착하는 시간대 등 일부 좌석만 조금 남아 있는데 이마저도 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저녁 7시 기준 서울 출발 예매율은 부산이 94.7%로 가장 높고, 광주 91.1%, 대구 88.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연휴가 일주일이었던 지난 추석과 달리 이번 설 연휴는 5일에 그치다 보니 표 구하기가 더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예매 사이트나 앱을 통해 좌석을 미리 확보한 뒤 터미널을 찾는 게 좋겠습니다.

연휴를 맞아 부산을 찾는 귀성객뿐 아니라 관광객도 많을 거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비해 부산시는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교통량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해 광안대교와 거가대로 등 유료도로 7곳의 통행요금을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면제합니다.


부산시는 하루에 차량 약 37만5천 대가 혜택을 볼 거로 예상했습니다.

태종대와 용두산공원 등 관광지에서는 설 명절 맞이 이벤트도 마련돼 있습니다.

연휴 기간 지역 명소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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