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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 설' 태극전사들의 명절 분위기는?

2026.02.17 오후 06:06
합동 차례 행사 취소…떡국 생략·평소 식단 그대로
남자 1,500m 황대헌 은·남자 1,000m 임종언 동
김길리, 여자 1,000m 동…쇼트트랙 세 번째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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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 설' 태극전사들의 명절 분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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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족의 대명절 설인데요.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은 명절도 잊고 현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밀라노 현지 연결합니다.

허재원 기자!

[기자]
네, 밀라노 대성당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우리 선수들, 명절인데 떡국이라도 먹었나요?

[기자]
네, 이곳 밀라노에서는 선수들도, 대표팀 관계자들도 모두 명절은 잊은 지 오래입니다.

오로지 경기 일정에 집중하면서 남은 경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원래 2018년 평창이나 2022년 베이징 대회 때도 대회 중에 설 연휴가 끼어 있어서 현지에서 합동 차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차례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가 한 명도 없어서 행사 자체를 취소했습니다.

선수들은 오늘 식사도 딱히 떡국을 먹지는 않았고요.

급식지원센터의 한식 도시락을 그대로 먹었습니다.

떡국 특성상 장거리 배송이 힘들고,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는 기존에 먹던 식단대로 준비하는 게 낫다는 설명입니다.

[앵커]
네, 어제는 쇼트트랙에서 세 번째 메달이 나왔는데, 남은 종목에서는 금빛 질주를 기대해봐도 될까요?

[기자]
네, 어제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김길리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로써 남자 1,500m에서 황대헌이 은메달, 남자 1,000m에서 임종언이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세 번째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아직 금메달이 나오지 않아 아쉬운 분들 많을 텐데요.

이제 남은 종목이 여자 1,500m와 남녀 계주, 세 종목입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쇼트트랙은 네덜란드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나온 금메달 5개 중 4개를 네덜란드가 휩쓸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은 세 종목 모두 우리나라 선수들이 강한 종목이기 때문에 반드시 금빛 낭보가 전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김길리 선수의 각오 들어보겠습니다.

[김 길 리 / 쇼트트랙 여자 1,000m 동메달 : 1,000m를 치르면서 뭔가 자신감을 더 얻어서 계주도 더 잘 탈 수 있을 것 같고, 또 저의 주 종목인 1500m도 더 높은 곳에서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앵커]
스노보드 빅에어에서 깜짝 동메달을 땄던 유승은 선수가 오늘 밤 두 번째 메달에 도전하죠?

[기자]
네, 이곳 밀라노에서 차로 네 시간 정도 떨어진 리비뇨에서 우리나라의 메달이 3개나 나왔습니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최가온 선수의 금메달,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김상겸 선수의 은메달, 그리고 여자 빅에어에서 유승은 선수의 동메달인데요.

우리 선수단의 메달 레이스를 이끌어준 스노보드에서 오늘 마지막 메달, 그리고 유승은 선수 개인적으로 두 번째 메달에 도전합니다.

오늘 열리는 종목은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입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면서 기술을 채점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입니다.

역시 점프대에서 도약해 공중연기를 펼치는 구간이 있기 때문에 빅에어와 슬로프스타일 두 종목을 병행하는 선수가 많습니다.

유승은은 예선에서 76.8점으로 전체 3위에 올라 두 번째 메달 기대감을 키웠는데요.


겁 없이 날아오르는 여고생의 당찬 연기를 오늘도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밀라노에서,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기자 : 곽영주 박진우
영상편집 : 고창영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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