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호컬 미국 뉴욕주지사가 뉴욕주에서 상업용 로보택시 서비스를 허용하는 법안을 철회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시간 19일 보도했습니다.
주지사실 대변인은 로이터에 "의회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과 논의한 결과 법안을 추진할 만한 지지 기반이 충분치 않다는 게 분명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구글의 자율주행 부문 자회사인 웨이모는 지난해 8월 뉴욕시에서 운전석에 사람이 탑승해야 한다는 조건 아래 자율 주행차를 시험 운행할 수 있는 첫 허가를 획득했습니다.
웨이모는 현재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오스틴, 애틀랜타 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웨이모는 올해 말까지 댈러스, 샌안토니오, 올랜도, 내슈빌, 런던 등지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유료 탑승 건수를 1주에 100만 건 이상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웨이모 측은 로이터에 "주지사의 결정에 실망스럽지만, 뉴욕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는 변함없으며 이 문제를 진전시키기 위해 주 의회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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