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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당 대회 집행부 절반 넘게 교체...주애는 포착 안 돼

2026.02.20 오전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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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9차 대회가 개막한 가운데, 5년 전 8차 당 대회와 비교하면 절반 넘는 집행부가 교체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보면, 이번 당 대회 집행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39명으로 8차 때와 규모는 같지만 59%에 해당하는 23명이 교체됐습니다.

과거와 달리 박태성 내각총리가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보다 앞서 호명됐고, 대표적인 대남통인 김영철은 빠지고 최선희 외무상이 새롭게 집행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참석 여부가 주목됐던 김정은 위원장의 딸 주애는 집행부 명단이나 보도된 사진 등에서 포착되지 않았고 김 위원장 동생인 김여정 부부장은 이번에도 집행부에 포함됐습니다.

각 지방과 직능별로 선출된 9차 당 대회 대표자는 모두 5천 명가량으로, 방청을 위한 참석자 2천 명을 포함하면 전체 7천 명가량이 대회장을 채웠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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