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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2026년 임금교섭 결렬...중노위 조정 추진

2026.02.20 오전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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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단일 과반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등이 사측과의 입장 차를 이유로 임금교섭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초기업노조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삼성전자노조동행 등 공동교섭단은 2026년 임금교섭 결렬을 공식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신청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동교섭단은 오늘 노동쟁의 조정 신청서를 신청하고 조정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쟁의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공동교섭단은 이번 교섭에서 초과이익성과급 50% 기준을 초과하는 성과는 경쟁사 수준 이상으로 보상하고, 초과 성과 비중을 부문 50%, 사업부 50%로 정해 이익을 공유해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이에 사측은 초과이익성과급 발생 영업이익을 연초에 공지하고, 반도체 부문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국내 1위를 달성하면 영업이익 1조 원당 초과 이익을 전액 주식으로 지급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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