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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조선 쏠림에 지난해 광공업 생산 5곳만 증가

2026.02.20 오후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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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반도체와 조선업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며 17개 시도 가운데 충북, 경기 등 5곳에서만 광공업 생산이 늘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산업 거점인 충북은 이에 더해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 인구, 고용률 등 주요 지표가 일제히 호조를 보였습니다.

국가데이터처 통계를 보면 지난해 전국에서 광공업 생산은 한 해 전에 비해 평균 1.6% 늘었지만, 지역별로 보면 17개 시도 가운데 충북과 광주, 경기, 울산, 경북에서만 늘었습니다.


충북에서 12.6% 늘어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광주에서 9.4%, 경기에서 7.9%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주로 반도체와 전자부품, 전기장비, 조선 등 운송장비 생산이 늘었습니다.

인구 역시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된 음성과 괴산, 청주 지역을 중심으로 만789명이 순유입했습니다.

순유입이 만 명을 넘은 것은 1970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처음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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