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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초등학교 공습 85명 사망"...이란 대통령 "야만적 행위"

2026.03.01 오전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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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으로 이란 남부 한 초등학교가 공습을 받아 수십 명이 숨졌다고 이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AFP 통신은 이란 사법부를 인용해 현지 시간 28일 오전 호르모즈간주 미나브에 있는 여자 초등학교가 공습을 당해 학생 85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초등학교 공습 사실이 처음 알려진 이후 인명 피해 규모는 시시각각 늘고 있습니다.

아흐마드 나피시 부주지사는 이 학교는 오전반에 학생 170명이 다니고 있으며 미나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직접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미나브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기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성명에서 미국과 이스라엘 공습으로 초등학생 수십 명이 사망한 것을 규탄했다고 타스 통신이 전했습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 야만적 행위가 침략국들이 저지른 범죄의 연대기에 또 하나를 추가하는 것"이라며 "비인간적인 공격을 강하게 규탄하며 희생자와 유족들, 이란 국민 전체에게 애도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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