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를 주재하고, 분쟁 지역 아동 보호와 교육 접근권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현지 시간 2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분쟁 속 아동, 기술, 그리고 교육'을 주제로 열린 안보리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교육은 기본적 인권이지만 많은 아동과 청년들의 중등 교육이 금지되고 있다"며 "그 대가는 결코 추상적인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외신들은 이번 연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열렸고, 특히 이란의 한 여자 초등학교가 지난주 토요일 공습을 받아 최소 16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다는 보도 가운데 나왔다고 짚었습니다.
유엔은 최근 군사 충돌로 중동 지역 여러 국가에서 학교가 휴교하거나 원격 수업으로 전환됐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3월 안보리 순환 의장국을 맡았고, 현직 영부인이 회의를 주재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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