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5500선 이하도 예측"...호르무즈 봉쇄 우려에 코스피 직격탄? [Y녹취록]

2026.03.03 오전 08:19
AD
■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 서은숙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금융시장의 패닉 가능성을 언급해 주셨는데 역시 우리 증시도 전망해 보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앞서 유럽증시가 조정을 많이 받았고 뉴욕은 나름대로 선방했다는 소식도 전해 드렸는데 우리 증시, 지금은 하락할 계기 같은 것들 조정을 받아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전망도 나오거든요.

◆서은숙> 이 이슈가 있기 전에 6000을 넘어가면서 상승세가 강하게 가는 분위기를 가져갔잖아요. 그런데 이번 사태가 굉장히 중요한 분기점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시장은 보고있는 것 같아요. 단기냐 장기냐에 따라서 다를 것 같아요. 단기 충격이다라고 본다면 코스피가 조금 조정 후에 다시 6000으로 올라갈 수도 있는데 조금 전에 검토한 것처럼 해협이 봉쇄된다든가 그래서 석유가격이 굉장히 높게 올라가서 펀드멘털이 어느 정도 개선돼야 되는 분위기에서 이게 개선되지 못하는 상황으로 간다. 왜냐하면 한국은행이 경제성장률을 예상 발표했을 때 2%대로 발표한 배경에는 석유 원유 가격이 안정화됐을 때거든요. 원유 가격이 100달러 이상 올라가고 이렇게 되면 펀더멘탈도 안 좋아지는 거잖아요. 경기침체가 같이 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6000 지지선 붕괴가 될 수 있고 극단적인 경우에는 5500선 이하도 예측하는 증권사도 나타나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투자자들이 굉장히 유의해야 되는 상황이 있죠. 6000선이 핵심 지지선이라는 걸 잘 이해하시고 이 선 이탈 여부를 예의주시해서 봐야 될 것 같고요. 두 번째는 외국인 수급도 봐야 됩니다. 2월 한 달 동안 코스피 시장에서 13조 4000억 원 정도가 빠져나갔어요. 순매도를 했거든요. 만약에 원달러환율이 올라가서 1500원 이상이 되면 추가 이탈 압력으로 갈 가능성이 크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패닉셀이라고 부르죠. 너무 시장 변동성이 커서 내가 손해 볼 가능성이 커서 무조건 파는 걸 패닉셀이라고 부르는데 이걸 피해야 됩니다. 무분별하게 저가 매수를 하는 것도 예의주시해야 되고요. 지금은 시장을 관망해야 되는 상황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그래서 레버리지 상품을 하지 말라고 말씀을 드리기도 하는 건데요. 서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핵심은 역시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 이게 장기화될 가능성을 말씀해 주신 건데요. 지금까지 지금까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 적은 없지 않습니까? 이번에는 봉쇄 얘기하시는 했는데 지금 상황은 어떻고 앞으로 이 봉쇄가 길어질 가능성은 대사님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마영삼> 봉쇄라는 것은 물리적으로 그렇게 어렵지가 않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의 가장 좁은 폭이 33km입니다. 거기에 어뢰를 설치한다든가 또는 폐유조선을 갖다놓게 되면 물리적으로 봉쇄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봉쇄를 하는 경우에 지금 걸프 산유국에서 나오는 물량 전체를 합치면 약 20%, 그리고 가스가 30% 됩니다. 뿐만 아니라 이란이 비밀리에 석유 거래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물량도 바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서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는 경우 이란의 경제에도 큰 타격을 입힐 것입니다. 따라서 자살행위 같은 건 안 할 거다라고 그렇게들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합리적인 추론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뭐냐 하면 지금 이란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책 결정 과제이 굉장히 합리적으로 돌아가느냐 하는 문제를 따져봐야 될 것입니다.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사망한 다음에 상당히 이상한 결정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란이 인근 걸프 국가에 대해서 무차별 공격을 하고 있는데요. 그것이 과연 누구의 결정이었나. 어떤 결정 과정을 거쳐서 한 것이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결정 과정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결정을 못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진짜 봉쇄조치로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그 가능성의 문을 열어놔야 될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 김서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8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36,401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9,750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