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사이클부 소속 선수가 훈련 중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학교 관계자들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연천에 있는 고등학교 교장과 교감, 사이클부 코치와 체육교사 2명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앞서 사이클부 선수 A 군은 지난 1월, 경기 파주시 적성면 2차로 국도에서 자전거를 타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숨졌습니다.
A 군 유족은 이번 사고가 단순 교통사고가 아닌 무리한 훈련과 학교 측의 안전관리 소홀로 발생했다며 지난달 이들을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학교 관계자들을 불러 훈련 진행 경위와 안전조치 여부 등 과실 책임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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