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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ON] 당정, 중동사태 긴급 간담회...국힘, 청와대까지 도보행진

2026.03.03 오후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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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현재 전 세계가 주목하는 곳. 중동 국가들의 핵심 해상 수출입 통로, 바로 호르무즈 해협입니다. 이란이 민간 선박에 대해 무차별 공격을 자행하며 사실상 봉쇄에 나섰고, 유가 충격 등의 여파로우리 증시도 6천 선 아래 5700선까지 붕괴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경제 충격 우려 속에 오늘 아침 당정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그 목소리로 정치온 시작합니다.


[앵커]
오늘의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함께 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사태로우리 교민 안전도 걱정이고경제 여파도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어제 휴일로 하루 쉬어갔는데 오늘 폭락했어요. 5700선까지 떨어졌는데 당정 간담회에서는 어떤 대책이 나온 건가요?

[박용진]
앞서 잠깐 뉴스 브리핑을 통해서 말씀들을 들으셨을 텐데요. 일단 교민 안전이 최우선이고요. 또 국내 경제에 제일 영향을 많이 미칠 수밖에 없는 에너지 수급과 관련된 비축량이 얼마냐. 그리고 또 이걸 만일에 장기전이 되게 될 경우에 다른 대안이 있느냐, 에너지 수급과 관련해서. 이런 문제를 점검한 것 같고. 오늘 외교안보 라인에서 외통위 중심으로만 일단 점검한 것 같은데요. 실제로는 정부가 이 상황이 길어지면 국내 실물경제에 영향이 시작되거든요. 오늘 코스피에서는 선제적으로 움직여서 하락했습니다마는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이야기하신 것처럼 장기는 아니고 단기적으로 이럴 수 있다. 그러나 장기화되지는 않을 거다. 거기의 전제는 뭐냐 하면 전쟁이 장기화되지 않고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선에서. 그렇게 하려면 단기간 동안 금융과 자본시장에서의 요동이 실물경제로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대출 문제라든지 자금을 잘 전달해 줄 수 있도록 금융 지원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정부의 세심한 대책과 지원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김성태 의원님께서는 중동에 근무한 경험도 있으신데 이런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김성태]
저도 중동 근무 경험과 한-사우디 친선 공동협회장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제일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이 오늘날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되기까지는 중동에서 우리가 오일달러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산업기반을 갖추고 또 교역의 기반 여건 이런 것들이 다 수준을 높이고 그랬는데. 여전히 중동은 매력적인 시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트럼프의 미국이 이란을 공격한 부분은 저걸 이란 체제를 전복하고 변화시키는 데는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미국도 지상군을 투입하기는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그렇다면 지금 현재 하메네이의 후계자가 더 강성 이미지를 가지고 철권통치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벌써 이라크 내의 인터넷도 차단시키고 그런 조치가 취해지고 있잖아요. 좀 전에 박용진 의원께서 잘 지적했습니다마는 국내적으로는 지금 현재 우리 에너지 가격이 우선 급등할 수밖에 없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통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약 120에서 130달러, 지금 현재 70달러선에서 엄청나게 올라가면 바로 국내 휘발유 가격 상승과 함께 전기, 가스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요. 물가가 엄청나게 불안해집니다. 수출 경쟁력이 약화되죠. 모든 대한민국의 수출 통로를 그 해상에 의존하고 있는데. 해상에 의존하는 수출 물량들이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고 비용이 더 들어갈 수밖에 없는데 그럼 70%, 80% 나빠질 수가 있어요. 그런 문제가 있는 것이고. 문제는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아주 커진다는 겁니다. 금이라든지 달러 가치는 상승하는데 원화는 떨어지는 거예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자금 이탈로 주식시장까지 허물어져버리면 한국 경제는 급속도로 악화됩니다. 그래서 이재명 정부가 외교안보적인 측면에서 가장 큰 역량과 능력을 발휘해야 할 때기 때문에 정치권에서 서로 네 탓 공방이 아니라 정말 머리를 맞대고 협치 정국을 가져야만 대응하는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효율성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이재명 정부의 중요한 시험대가 될 수 있다, 이런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이란 사태가 말씀하신 것처럼 국내 실물경제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부에서는 100조 원 이상 시장 안정 프로그램을 가동할 수 있다, 이런 내용을 밝혔는데 100조 원을 어떻게 투입하겠다는 건가요?

[박용진]
100조 원을 현금으로 가지고 있다가 확 들이붓는 게 아니고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에서 조성한 기금들이 있고요. 기존에 여기서 수출을 하는 중소기업들 같은 경우 충격이 상당히 크니까 여기에 우선적으로 금융지원을 한다는 거고요. 그래서 지금 사실은 산업 현장에서 일하시는 기업인들 얘기 들어보면 정말 그날그날 메우고 메우고 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당장 위기가 닥치고 그러면서 자금 순환이 딱 끊기게 되는 그 상황에 금융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주겠다, 이것이 첫 번째인 것 같고.

[앵커]
이란혁명수비대는 단 한 방울의 석유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못하게 하겠다, 이렇게 밝힌 거잖아요.

[박용진]
본인들이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이른바 인질이죠. 세계 경제 인질을 정확하게 쥐고서 하겠다는 이야기고. 이게 오래 가게 될 경우에 기업들은 숨이 막힐 거거든요. 이런 측면에서 지금 1단계로 조성되어 있는 기금들을 투입하는 경우 20조 정도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렇게 하고 금융과 관련해서 신용대출이라든지 보증을 연장한다든지 이렇게 하면서 우리 기업들이 바짝 마른 전쟁 가뭄 기간에 우리 기업들이 버틸 수 있는, 숨통을 트일 수 있는 정책들을 지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가 하면 국민의힘에서는 북한의 예고편이 될 수도 있다며경고의 메시지를 냈는데요. 북한의 입장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 미국은 미국이 '불량국가'로 지정한 지도자들을 하나둘씩 제거해 왔기 때문입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테러지원국은시리아, 이란, 북한, 쿠바 4개 나라입니다. 시리아 지도자, 알아사드는 축출됐고이번에 이란 하메네이가 사살됐죠. 최근 미국이 '새로운 악의 축'으로 이름 붙인 국가는 중국, 러시아, 이란, 북한입니다. 이렇게 북한과 이란은 '새로운 악의 축'과 '테러지원국' 모두에 해당하는데요. 북한은 하메네이가 사살된 지 약 하루 만에, 미국을 비난하는 입장을 냈고,미국의 이라크 침공 당시 50일 동안 두문불출한 아버지 김정일과 달리, 밝은 표정으로황해북도 시멘트 공장을 격려 방문했습니다사실상 완성된 핵무기를 손에 쥔 만큼, '우리는 다르다'는 자신감 행보라는 분석인데, 야당은 '대북기조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북한을 향해 이다이런 말도 했는데, 올해 들어,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체포에, 이란 하메네이 제거 상황까지트럼프가 지목한 지도자들이 다 축출되는 이런 상황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이걸 바라보는 속내가 어떨 거라고 보십니까?

[김성태]
특히 마두로 체포 방식이나 하메네이를 폭사시키는 미국의 전략자산 경각심은 북한의 김정은으로서는 상당히 위협스럽게 생각할 겁니다. 그런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베네수엘라나 이란처럼 미국에서 많이 떨어진 나라가 아니라 우리는 불과 100km도 안 되는 그런 사이에 엄청난 대치가 있기 때문에 또 자신들이 핵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설마 미국이 우리를 건드리지는 못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우려되는 거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런 강경한 정권교체 방식은 북한의 전략적 셈법을 더욱더 복잡하게 만들 수밖에 없습니다. 북한의 경계심을 극대화시킬 수밖에 없는 거죠. 결국 베네수엘라, 리비아의 카다피도 그렇고 이란의 하메네이도 그렇고 핵을 손에 쥐고 있지 않으니까 결국 미국 손에 저렇게 당한다. 우리는 더 많은 핵을 보유해야 한다. 더군다나 이란의 전쟁에 미국이 집착하고 있기 때문에 미 군사력의 거의 절반 정도가 중동에 집결돼 있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동북아가 지금 상당히 위태로운데. 특히 북한이 7차 핵실험을 이런 때 또 강행하면서 핵무기를 더욱더 늘려나가는 그런 방식. 그리고 미국-이스라엘, 그리고 이란-중국-러시아의 대립 구도가 뚜렷해지는데 그런 측면에서 한국은 가치기반 동맹을 미국하고 가지고 있는데. 경제적 실리 중국하고 이란, 중동 이런 국가들하고 앞으로 관계 설정을 어떻게 유지하면서 해나갈 것인가. 그런 측면에서 저는 외교안보적인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과거 어느 때보다도 자신보다는 국제적으로 강요를 받을 겁니다, 선택을 받을 겁니다. 그런 측면에서 외교는 국가 간의 문제 해결의 가장 큰 도구인데 이재명 대통령이 이 위기를 어떻게 국민들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슬기로움과 지혜를 보일지 지목되고 있습니다.

[앵커]
베네수엘라와 이란 등 불량국가로 지목된 국가들, 지금 미국이 지도자들을 연이어 축출하고 있는데 김정은 위원장이 보란듯이 공개행보에 나선 거거든요. 어떤 배경이라고 보세요? 확실히 아버지 김정일 때와는 전혀 다른 반응인데.

[박용진]
핵을 가지고 있는 나라라는 자신감이 있는 것 같고요. 또 하나는 이전 아버지 세대는 미국 대통령과 만난 적이 없어요. 대화는 간접적으로 진행했지만 기본적으로 적대 상황이었고요. 또 핵을 완벽하게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 대륙간 탄도도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숨었죠, 그때는. 그러나 김정은은 자기는 대륙간 탄도라고 하는 투발수단도 가지고 있고 미국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무기가 완성됐다고 이미 선포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자신감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미국이 가지고 있는 전략자산과 미국의 전투기술을 본 거 아닙니까? 베네수엘라와 이란이 속수무책으로 지도부가 제거당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여러 가지 긴장하고 걱정을 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짚고 싶은 건 야당 대표가 이럴 때 불필요하게 저렇게 김정은의 미래가 된다. 이렇게 얘기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지금 한반도의 긴장과 북한과 미국과의 긴장 관계를 잘 완화하는 게 맞지 더 자극하고 더 대립시키게 만들고 꽹과리 치고 북 치고 장구 칠 때인가요, 지금? 그렇게 하면 이란에서 전쟁 난 거 가지고 한국 경제에 이렇게 악영향이 강한데 한반도나 한반도 주변에서 일이 벌어졌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한국 경제 뭐가 되겠습니까? 우리 국민들의 좌불안석인 상황에서 그래도 야당 대표면 국가 지도자인데 말씀을 가려서 하시는 게 맞지 않겠나. 그래서 북을 자극하려고 하지 말고 오히려 이재명 정부가 잘해라, 우리도 협력할게. 그리고 필요한 것들 같이 협의하자. 외교안보, 통일과 관련해서는 나도 할 말 많다. 이렇게 얘기하시는 게 맞지 김정은의 미래가 눈에 보인다는 둥 이런 식으로 하시는 게 국민들 보기에 국민의 걱정을 덜어주는 게 아니라 걱정을 더 쌓게 만드는 야당 대표의 모습 아닌가 싶어서 한말씀 드립니다.

[김성태]
박용진 의원님은 이재명 정부의 총리급인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가시지 않습니까? 부처이기주의나 지자체의 첨예한 이해관계 대립이나 모든 규제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계획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 가장 대표적 비명계 인사를 이번에 발탁했어요. 그런 측면에서 여야 간에 협치 정국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고 보고요. 그런 측면에서 이란 사태 같은 경우 한미 안보 공조를 재확인하는 그런 측면에서 아주 중대한 시간이에요. 그러니까 중동 사태가 한반도 안보 공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한미군 및 전략자산 운용에 대한 긴밀한 협의. 근래에 한미 간에 군사작전을 하는데 우리는 야외 군사훈련 최소화하자고 하고 미국은 아니다 이러고. 이런 부분에서 엇박자를 내면 안 돼요. 지금까지 해온 한미안보의 전략적 중요성 이런 부분은 그런 대로 미국의 뜻을 우리가 같이 가져가면서 한반도 안보를 지켜나가야 하는 것이지. 제일 중요한 대목은 북한이 핵개발을 통한 핵을 보유하고 있는 핵탄두 이런 것을 가지고 특히 미국이 악의 축으로 지정한 그런 국가들에게 이 핵탄두를 수출해버린다 이러면 북한은 맞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그렇게 되면 일정 부분 우리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북한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자기네들의 정치적 힘이 있다고 하더라도 핵을 보유해서 불량국가로 NPT의 아무런 감시감독도 받지 않으면서 이런 불량국가를 우리가 계속 옹호하고 체제를 무조건 안정시키는 그런 입장은 약간 분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박용진 의원님께서 총리급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지명되셨는데 잠시 후에 나눠보기로 하고요. 기습적으로 이뤄진 미국의 이란 공격 작전. 그런데 일부 피자 가게들이 조짐을 먼저 알아챘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이른바 '펜타곤 피자 지수'라고 합니다. 미국의 대규모 군사 작전과 미 국방부 청사, 펜타곤 주변 피자 가게 주문량 사이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지표인데, 미 국방부 주변 매장에서 저녁에 피자 주문이 급증하면 군 당국자들이 야근하느라 배달을 시키는 것일 수 있다는 추정입니다. 군사 작전이 임박했거나 진행 중이라는징후일 수 있다는 겁니다. 지난 1일, 펜타곤 피자 지수를 추적하는 계정을 보면전날 미 동부시간으로 새벽 1시 28분 기준,펜타곤 인근에 있는 가게 '피자토 피자'의 주문량이 급증했습니다. 미국의 이란 공습과 겹치는 시점이죠. 펜타곤 피자 지수는 지난해 6월에도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 개시 뉴스가 나오기도 전에펜타곤 인근 피자 가게 4곳에서 주문이 급증한 것을 포착해 적중했고요. 엑스계정이 생기기 전에도비슷한 흐름을 보여 신뢰도를 높였다고 합니다. 펜타콘 피자 지수 들어보셨습니까?

[박용진]
들어봤고요. 얼마 전에 미국 국방장관 헤그세스가 저걸 농담 삼아서 브리핑하면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요. 피자를 대량 주문할까요 이렇게 이야기를 해서 농담이었는데 뼈 있는 농담이었네요, 결과적으로. 그 얘기를 하면서 기자들을 긴장시키고 또 일종의 이란에 대한 압박을 전개했었는데. 그게 실제 경고가 돼버렸습니다.

[앵커]
심야 피자 주문과 군사적 긴장 고조가 묘하게 맞물리는 상황이에요.

[김성태]
저 기사는 상당히 통계적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봐요. 그만큼 미 국방부, 특히 트럼프 정부가 2기 들어서 상당히 펜타곤 주변이 언제 어떤 상황이 들어설지 모르니까 상당히 휴일 즐기는 것 외에는 보통 작전이라는 거는 심야에 이루어지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심야에 24시간 영업하는 체제는 프랜차이즈밖에 없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의미 있는 통계치가 나온 게 아니겠나 저는 이렇게 봅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정국 상황 짧게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 투기와 갑질 의혹으로 이혜훈 전 의원이 낙마한 지 한 달여 만에, 여당 중진의 박홍근 의원이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습니다. 박홍근 의원이 어제 아침까지만 해도서울시장 경선에 참여했기 때문에국민의힘 측에서는 대통령이 에나선 거 아니냐, 대통령이 당무 개입한 거 아니냐 이런 의심을 하더라고요.

[김성태]
저는 서울시장 후보 경선 교통. .. 우리 박용진 의원도 물론 우리 서울시장 강력한 후보 중에 한 사람이었죠. 박홍근 의원도 4선으로서 충분히 준비하시고 원내대표도 하고 다 한 사람이기 때문에 할 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서울시장 정원오 구청장을 이재명 대통령이 염두에 두고 있다 하더라도 굳이 이런 식의 교통정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건 아닙니다. 다만 저걸 보통 장관 입각시키려고 하면 밖에 외부에 있는 사람들 같으면 비정치권 인사 같으면 한 달 정도 이전에 인사검증도 하고 검증 절차에 들어가거든요. 보통 정치권 인사 같은 경우 2주 정도. 그런데 철저하게 이번 같은 경우 다만 정청래 당대표 같은 경우는 당정 관계가 당의 주요한 자산들이 정부에 입각하게 되면 최소한 당대표를 통해서 협의 절차나 이런 걸 하는데 그걸 몰랐던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박홍근 장관 내정자 같은 경우 일정 부분 2주나 짧게는 10일 정도는 그래도 알지 않았겠냐. 다만 청와대에서 발표 이전까지는 자신이 가고자 했던 그 길을 나는 묵묵히 간다 이런 거였지 이걸 당의 지도부하고 전혀 공감 없이 했기 때문에 그런 억측은 가질 수 있다고 봐요.

[앵커]
그런가 하면 그동안 비명횡사급인 우리 박용진 의원님이 총리급의 규제합리화위원회의 부위원장이 되셨습니다. 우선 축하드리고요. 그러면 비명횡사의 주인공이 아닌게 되는 건가요?

[박용진]
아마 대통령 머릿속에는 비명이라는 단어도 다 지워져 있을 거예요.

오히려 대한민국을 잘 되게 하기 위해서 8국자 구국강병, 나라는 부자로 강한 군대를 키워서 국태민안이라고 국민을 평안하게, 나라를 태평하게 만드는 데 역할을 하겠다고 하는 그런 생각이 가득할 것이고. 거기에 친명, 비명 이런 거 없죠. 저도 지난 대통령 선거 때 열심히 선거운동 뛰면서 제가 마이크 잡으면 시장 분위기도 술렁술렁해요. 박용진이다, 박용진이다 하면서. 제가 그때 그랬습니다. 내란 극복하고 대선 승리하고 국민들 잘 섬기는 데 친명, 비명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제 규제합리화라는 대한민국 경제성장 기업활력을 더 북돋고 일대 도약을 만들어나가는 게 필요한 일을 하는 게 규제합리화위원회고요. 그 역할을 통해서 국민들에게도 이제 친명, 비명 없이 민주당은 원팀으로 잘하는구나. 국민들을 위해서 우리 정부가 열심히 일하는구나 하는 걸 보여드리고 성공한 이재명 정부 만들어서 국민께 보답하겠습니다.

[앵커]
총리급이지만 청문회는 없는 좋은 자리라고 들었는데요. 국가를 위한 큰일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축하드리고요. 지금까지 정치온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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