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사태로 항공편 차질이 이어지면서 중동지역 우리 여행객들의 발이 묶여 국내 여행업계가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두바이와 카이로에 약 300명이 현지 체류 중이며 카이로에 있는 150명은 국내 행이 어렵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두바이 여행객 150여 명은 공항이 폐쇄되며 국내 행이 어려워진 상황으로 여행사들은 대체 항공편이 확보되는 대로 귀국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여행사는 출발 예정 상품에 대해서 선제적 취소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나투어는 오는 10일까지 두바이·아부다비 상품을 전액 환불하기로 했고, 모두투어도 8일까지 출발하는 중동 경유·방문 상품에 대해 수수료 없이 환불을 진행합니다.
여행 업계는 두바이·도하 등 중동 경유 노선을 이용하는 유럽 여행 수요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직항 노선 확보와 대체 경유지 마련에 나섰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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