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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실질적 군사력 완전 소멸...최상급 무기 4배 증산"

2026.03.07 오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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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을 향한 대규모 군사 작전 일주일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실질적인 전력이 완전히 제거됐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기 고갈 우려를 불식시키며 장기전에도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워싱턴에서 신윤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장대한 분노' 작전 일주일째, 이란의 실질적인 군사력이 완전히 소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의 육, 해, 공군이 모두 제거됐고, 이란 지도부도 두 번 사라져 세 번째 지도부로 내려간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그들의 군대는 사라졌습니다. 지도부가 두 번이나 사라졌고, 이제 세 번째 지도부로 내려갔습니다. 그들의 공군은 완전히 제거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군사 작전에 10점 만점에 "12점에서 15점을 주겠다"며 미군은 놀라울 정도로 훌륭하게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작전 수행 뒤 숨진 장병을 추모하기 위해 유해를 직접 맞이할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보잉과 록히드 마틴 등 주요 방산업체 대표들과 만나 최상급무기 생산을 4배 늘리기로 합의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 : 미국산 무기 생산 능력을 급속히 확대하려는 대통령의 강력하고 확고한 지지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3개월 전에 이미 증산이 시작됐다"며 "중급과 중상급 탄약을 사실상 무제한으로 공급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이 일주일을 넘어가는 가운데 미국의 탄약 비축량이 떨어지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불식하려는 시도로 풀이됩니다.


동시에 무기 생산 확대와 탄약 공급 능력을 강조하며 전쟁 장기화 가능성에도 대비하는 모습을 강조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영상편집 : 강연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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