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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투표장에 한복 입은 여인 로봇…"외국인들에 선전"

2026.03.18 오전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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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투표장에 한복 입은 여인 로봇…"외국인들에 선전"
러시아대사관 텔레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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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실시하면서 자체 개발한 인간형 교육용 로봇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17일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평양교원대학에서 개발한 교육용 로봇 '도전', '수재' 등을 소개하면서 흰색 저고리와 푸른색 치마를 입은 여성 형상의 로봇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이 신문은 로봇이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며 무슨 기능을 하는지 등은 설명하지 않았다.

이 로봇은 북한에 주재하는 외교관들에게도 최근 소개된 것으로 보인다.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관은 북한 최고인민회의 선거 날이었던 지난 15일 평양교원대학 도서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같은 형상의 로봇이 작동하는 사진을 텔레그램에 공개했다.

러시아 대사관은 로봇에 대해 "전통적인 조선(북한) 의상을 입은 처녀의 모습을 한 로봇이 투표자들을 환영"했다며 로봇이 투표 절차를 안내했다고 설며했다.

조선신보는 평양교원대학에서 개발한 교육용 로봇이 교원·학생들 사이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도전' 로봇이 "교원들의 교수활동을 협조하여 학생들의 학습을 방조(도움)"해준다며 학습에 필요한 내용 자료가 상세하게 구축돼 학생의 질문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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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투표장에 한복 입은 여인 로봇…"외국인들에 선전"
평양 조선신보=연합뉴스

다른 교육용 로봇 '수재'는 가정에서 1∼10세 어린이의 학습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 로봇은 중앙에 배치된 대형 화면에 교육 콘텐츠를 표시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보인다.

조선신보는 또 원, 직선, 원기둥 등 기초적인 도형을 조합해 다양한 모양을 만들고, 이 구성품을 작동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기하로보트'도 소개했다.

이 매체는 "로보트들은 어느 것이나 학생들의 학습 열의를 높여주고 착상력을 계발시켜주는 데서 실용성이 크다"며 "전국에 널리 일반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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