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머스크 자체 AI 칩 생산 추진에 TSMC 핵심 인재 유출 가능성"

2026.03.24 오후 02:04
이미지 확대 보기
"머스크 자체 AI 칩 생산 추진에 TSMC 핵심 인재 유출 가능성"
AD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체 인공지능(AI) 칩 생산을 위해 '테라팹(Terafab)' 프로젝트 추진 의사를 밝히면서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타이완 TSMC의 핵심 인재 유출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연합보 등 타이완 언론은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테라팹' 관련 계획을 발표한 이후 공식 사이트를 통해 타이완에서 반도체 인재를 찾는다는 메시지를 공개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머스크 CEO는 '테라팹' 프로젝트에 약 200억∼250억 달러(약 29조9천억∼37조4천억 원)를 투입해 2㎚(나노미터·10억분의 1m) 웨이퍼 공장을 건설하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슬라가 스카우트하려는 인재는 학사 이상 소지자로 TSMC 등과 같은 일류 대형 반도체업체 등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고급 공정 엔지니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채용 대상자에게는 핀펫(FinFET) 트랜지스터 기술, 게이트 올어라운드(GAA) 나노시트 트랜지스터 기술, 웨이퍼 후면전력공급(BSPDN) 기술 등에 익숙하고 첨단 공정 노드의 양산과 수율 향상, 첨단 패키징 분야, 외부 공급망 업체와의 협업 등 실전 경험이 요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른 소식통은 테슬라가 비교 우위를 누리는 전기차와 AI 분야와는 달리 반도체 팹(fab·반도체 생산공장)의 운영과 반도체 산업 구조는 더욱 복잡하다면서 머스크의 계획을 우려했습니다.

그는 테슬라가 인재 영입 또는 전략적 협력에 나서더라도 현재 많은 반도체 관련 기술이 특허로 묶여 있어 후발 업자가 단기간에 극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팹리스의 운영 경험 부족과 규모의 경제 달성 여부 등이 향후 테슬라에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0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26,23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30,564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