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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 국세 체납관리단 만나 "능력있는 체납자는 납부 유도"

2026.03.24 오후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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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장이 체납액 실태를 전면 조사하는 국세 체납관리단 실태확인원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국세청이 밝혔습니다.

임 청장은 어제 대전지방국세청을 방문해 실태확인원으로부터 현장 상담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실태확인원은 체납 사실과 납부 방법을 상세히 안내한 결과, 체납 세금을 모두 납부한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사업 실패로 일을 하지 못해 실업수당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체납자 상담 사례 등도 공유했습니다.

임 청장은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납부를 유도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는 따뜻한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실태확인원이 안전한 실태 확인 업무 수행을 위해 납세자와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연히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세 체납관리단은 110조 원에 달하는 국세 체납액의 납부를 촉진하기 위해 체납자를 직접 접촉해 납부 능력을 확인하는 작업을 위해 이달 출범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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