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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역사 품은 종묘 정전, 부산 세계유산위원회 상징으로 선정

2026.03.25 오전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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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공식 상징으로 종묘 정전이 선정됐습니다.

공식 상징은 정전의 기와지붕 형태와 색채를 소재로 해서, 좌우로 장엄하게 펼쳐진 종묘 정전의 지붕을 형상화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서울 도심에서 600여 년간 이어온 조선 왕실의 의례적 질서와 전통 건축을 종묘가 잘 간직하고 있어, 부산 세계유산위원회의 상징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의 등재와 보존·관리를 논의하는 정부 간 회의기구로, 우리나라가 1988년 세계유산협약 가입 이후 처음으로 오는 7월 부산에서 위원회가 개최됩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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