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대구시장 공천에서 컷오프된 주호영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시사한 것과 관련해 당을 위한 결정을 하실 거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장 대표는 어제(25일) KBS에 출연해, 당이 어려울 땐 누군가는 희생을 감내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며 주 의원이 당의 가장 큰 어른으로서 해줄 역할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에 대해선 공관위 최종 결정은 존중한다면서도, 생각이 다른 부분은 분명히 있고 부산·충북 경선 방식이 번복됐듯 대표로서 역할은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방선거 승리 기준으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를 언급한 건 무책임하다는 한동훈 전 대표의 지적엔, 두 곳에서 이겨야 다음 교두보 마련이 가능하단 얘기였다며 한 전 대표도 이런 뜻을 모르지는 않을 거라고 에둘러 반박했습니다.
장 대표는 '25조 추경'과 관련해선, 정부·여당이 '전쟁 추경'이라는 이름 붙였지만 결국 현금 살포라며 선거를 앞두고 표를 사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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