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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아파트 등 증여 3년 3개월 만에 최대...1위 강남구·2위 송파구

2026.04.02 오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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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지역 집합건물 증여 건수가 천2백 건을 넘어서며 월별 기준 3년 3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을 보면 지난달 아파트 등 서울 집합건물 증여 건수는 1,345건으로 지난 2022년 12월 이후 3년 3개월 만에 최다 건수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기준 증여 건수도 총 5천94건 건으로 역시 2022년 12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서울의 증여 건수는 주택 수가 많은 경기도에 비해서도 100건 가까이 많았습니다.

다음 달 10일부터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가 시행되고 향후 고가주택을 중심으로 보유세 부담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노년층을 중심으로 자녀 등에게 주택을 증여한 경우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난달 구별로 증여가 가장 많았던 곳은 강남구로 82건을 기록했고, 송파구가 81건, 노원구와 마포구가 각각 80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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