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 냉동 창고에서 페인트 제거 작업 중 불을 낸 30대 중국인 작업자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은 업무상 실화 혐의를 받는 30대 불법 체류 중국인 A 씨에 대해 사안이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2일 완도의 한 수산물 가공업체 냉동창고에서 토치를 이용한 페인트 제거 작업 중 과실로 불을 낸 혐의를 받습니다.
이 화재로 소방관 2명이 순직했습니다.
경찰은 작업을 지시한 시공업체 대표에 대해서도 업무상 실화 혐의로 입건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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