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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걀값 담합 논란..."미 법무부, 반독점소송 추진"

2026.04.18 오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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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가 달걀 생산업체를 상대로 이른바 반독점 소송을 제기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법무부가 미국 최대 달걀 생산업체인 칼-메인 푸드와 베르소바 등이 조류인플루엔자로 달걀값이 폭등했을 당시 가격 담합을 했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법무부는 이들이 가격 비교 분석 서비스인 엑스파나를 통해 가격 정보를 공유하고 기준가격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짬짜미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초기부터 달걀 가격을 조사해왔으며, 이와 별도로 소고기, 비료, 농작물 종자 시장에 관한 반독점 조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봄 12개들이 달결 1판의 평균 소매가격이 6달러 넘게 치솟았는데, 당시 업계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공급 부족과 높은 수요에 따른 현상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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