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를 받던 유명 인플루언서 수사를 무마했단 의혹에 연루된 현직 경찰 간부가 직위 해제됐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 소속 A 경정을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유명 인플루언서 남편의 주가 조작 사건을 조사하다 A 경정 등이 강남경찰서 사건 수사를 무마해달란 청탁을 받은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강남서와 경찰청을 연달아 압수수색 했습니다.
필라테스 프랜차이즈 모델로 활동했던 인플루언서는 2024년 7월, 가맹점주들에게 사기 혐의로 피소당했지만, 다섯 달 뒤 강남서는 '혐의없음' 처분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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