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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이 대통령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개선 협상 가속화"

2026.04.20 오후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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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과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정상회담이 조금 전 끝났습니다.

두 정상이 회담 결과를 공동으로 발표하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존경하는 모디 총리님, 그리고 인도 국민 여러분.

저와 대표단을 초청해 주시고 따뜻하게 환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계 최대 민주주의 국가이자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8년 만에, 그리고 취임 이후 가장 이른 시기에 국빈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국과 인도는 1973년 수교 이래 2010년 한-인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체결과 2015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을 거치며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이제 양국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10년을 맞이했습니다.

오늘 저는 총리님과의 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의 발전 방향은 물론,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해 매우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습니다.

인도는 세계 최대 인구를 가진 국가이자 세계 4위 경제 대국으로서, ‘글로벌 사우스의 리더'로 부상하고 있으며, 총리님의 ‘선진 인도 2047' 비전 아래 눈부신 발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역시 조선, 반도체, 방산, 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하며 모든 국민이 함께 성장하는 ‘국가 대도약'을 위해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저와 총리님은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 대한민국과 인도가 상호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는 최적의 전방위적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경제협력을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조선, 금융, AI, 국방·방산을 비롯한 전략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문화와 인적교류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제 오늘 회담의 구체적인 주요 성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우리는 양국 간 경제협력의 틀을 고도화해 동반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양국 간 첫 번째 장관급 경제협력 플랫폼인 ‘산업협력위원회'를 신설해 무역과 투자뿐 아니라 핵심 광물, 원전, 청정에너지 등 전략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중동정세를 고려하여, 에너지 자원과 나프타 등 핵심 원자재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협력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한-인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개선 협상을 가속화해 우리 기업에 보다 우호적인 무역·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공급망과 녹색경제 등 변화된 통상환경에 적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신통상 규범을 충분히 반영한 방향으로 협정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 협력 MOU'를 개정해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과 인도 규제 당국 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우리 중소기업의 인도 진출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현재 연간 250억 불 수준인 양국 교역을 2030년까지 500억 불 수준으로 확대하고, 아울러 핵심 분야에서의 한-인도 간 경제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양국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YTN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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