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의 시선이 이란 전쟁으로 쏠리면서 가자지구와 팔레스타인 문제가 뒷전으로 밀린 가운데 유럽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두 국가 해법'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유럽연합, EU와 벨기에 정부는 현지 시간 20일 브뤼셀에서 60여 개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두 국가 해법을 위한 국제 연합'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막심 프레보 벨기에 외무장관은 개막 연설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는 중동 전역뿐 아니라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며 두 국가 해법을 일관되게 추진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도 "인권을 존중하고 팔레스타인 국민을 보호하며 두 국가 해법을 다시 확고히 대화 테이블에 올리기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엔과 EU 등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의 반대에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별개의 국가로 공존하는 해법만이 양측의 오랜 분쟁을 푸는 방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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