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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심의 첫 회의부터 파행...민주노총 위원들 퇴장

2026.04.21 오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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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첫 전원회의에서 민주노총 소속 근로자 위원 4명이 권순원 위원장 선임에 반발해 퇴장했습니다.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 등은, 윤석열 정부 때 미래노동시장연구회 책임자를 지내며 내란 세력에 부역하고 편향된 행보를 보인 인사가 최임위 위원장에 선출돼 더는 회의를 함께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 소속 근로자위원들은 퇴장했지만, 한국노총 소속 위원을 포함해 다른 위원들은 남아 그대로 회의를 이어갔습니다.


앞서 권 위원장은, 때로 첨예한 견해차가 있더라도 밀도 있는 심의를 통해 합리적인 수준에서 내년 최저임금이 결정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위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또 고용노동부 장관이 요청한 도급제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별도 적용 여부 등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해 올해 심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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