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성배 "조광한 해임? 양향자, 본인부터 최고위원 사퇴 해야...전략공천? 단호히 반대"

2026.04.22 오후 08:24
이미지 확대 보기
이성배 "조광한 해임? 양향자, 본인부터 최고위원 사퇴 해야...전략공천? 단호히 반대"
AD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6년 4월 22일 (수)
■ 진행 : 김준우 변호사
■ 대담 :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 /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

- 김대식 포함 국힘 의원들 오랜 설득, 공감가기 시작하며 결심
- 조광한 지지 선언? 귀국 전까지 공감대 없었어
- 현재 경선룰 나에겐 기울어진 운동장...전부 수용하고 받아들여
- 처음에 당에서 '전략공천' 이야기도...당시 단호히 반대
- 장동혁 배제? 온다면 마다할 이유 없어...의견 다른 분들 뭉쳐야
- 40대 기수론 내세워 경기도지사 도전...당원들 설득할 수 있어
- 조광한 최고위원 사퇴? 양향자, 본인부터 최고위원 사퇴해야
- 경기도지사 된다면 중소기업 육성 위한 예산 확보 나설 것
- 후보 된다면? 추미애 이기기 위해 개혁신당과 단일화도 고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준우 : 네. 아직 정치인이라기보다는 방송인이 좀 더 어울리는, MBC 전 아나운서인 이성배 아나운서 지지하는 국민의 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스튜디오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성배 : 안녕하세요. 제가 프리랜서가 된 느낌인데요. YTN 스튜디오까지 오게 됐습니다.

◇ 김준우 : 가깝지만 올 수 없었던..

◆ 이성배 : 그렇죠.

◇ 김준우 : 톤이 정치인 톤이 아니라 프리랜서 톤이네요.

◆ 이성배 : 사실 저도 진중하게 도지사 후보답게 차분하게 이렇게 해볼까 생각을 했는데요. 선거는 축제인데 에너지 넘치게, 활력 있게, 재미있고 즐겁게 이런 모토를 가지고 치러보겠다.

◇ 김준우 : 이런 목소리로 저도 방송해야 되나 지금 갑자기 반성을 하게 되네요. 사실은 주요 정당. 물론 개혁신당이나 이런 데는 더 젊은 후보들이 있습니다만 이번 광역단체장 후보 중에는 김상욱 의원이 제일 젊은 후보일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성배 아나운서가 만약 후보가 되시면 더 젊은 후보가 되는 거네요?

◆ 이성배 : 많은 분들의 기대를 제가 만족시키기 위해서 꼭 후보가 돼야겠습니다.

◇ 김준우 : 간단히 프로필을 말씀드리면, MBC에서 쭉 계시다가 작년에 사표를 던지고 홍준표 캠프를 대선에서 뛰시고 나서, 대선까지 쭉 본선을 치르시고 나서..

◆ 이성배 : 김문수 후보의 대변인까지 제가 했죠.

◇ 김준우 : 그러고 나서는 홀연히 미국으로 갔습니다. 그래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가 갑자기 학업을 중단하고, 그럼 제가 무슨 페이퍼 써야 된다고 바로 못 온다는 얘기까지 들었는데 지금 어떤 상황으로 갑자기 이렇게 오시게 된 건가요?

◆ 이성배 :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어제 밤을 새서 과제 제출하고 여기 와서도 아직 남아 있어요. 학기가. 근데 사실 이거를 중단하기가 좀 애매한데, 거의 다 끝났는데 교수가 과제는 꼭 제출해야 된다 안 그러면 낙재가 되니까. 그래서 그 부분을 잘 협의해 가지고 과제까지 지금 와서도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논문 발표는 제가 잠시 홀드를 해서 현재는 박사 중단했다 정도의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 김준우 : 그렇군요. 아니 근데 박사 코스웍 이라는 게 그래도 한 2년 걸리지 않나요? 그럼 1년 과정만 마치고 지금 휴학을 하는 셈이 되겠네요?

◆ 이성배 : 정확하게는 제가 2024년에 합격을 해서, 25년 초에 학업은 시작을 했고요. 지금 벌써 3학기가 끝나갑니다.

◇ 김준우 : 아깝네요.

◆ 이성배 : 너무 아깝죠.

◇ 김준우 : 그렇지만 당의 결정이 더 중요하다? 근데 사실 정치에 뜻이 있고, 그렇게 캠프 대변인도 했지만 조금 박사도 따고 커리어 빌딩도 한 다음에, 다음 총선을 찬찬히 노릴 수도 있을 터인데..

◆ 이성배 : 딱 그렇게 생각했죠.

◇ 김준우 : 근데 갑자기 누가 전화 제일 먼저 한 겁니까?

◆ 이성배 : 이미 여러 번 말씀을 드렸으니까, 존경하는 우리 김대식 의원께서 처음 한 달 전쯤에 연락이 오셨어요. 그리고 이틀 단위로 많은 선배님들이 전화가 오셔서 “지금 우리 당 상황이 이렇게 쉽지가 않다. 게다가 이 지방선거의 구도 자체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누군가가 좀 와서 활력 있게 또 바람을 좀 일으켜줬으면 좋겠는데, 적절한 인물이 없으니 너가 좀 나와서 역할을 해주면 어떻겠냐.” 이게 처음이었고, 저는 굉장히 객관적인 스타일이거든요? 제 스스로가 깔깔 웃었습니다. “아이 그건 아니죠. 말이 안 된다. 무슨 말씀이십니까?” 했는데 한 달 정도를 쭉 얘기를 들으면서..

◇ 김준우 : 가스라이팅을 당했군요.

◆ 이성배 : 공감이 되기 시작했죠. 이 선거 과정에서, 저처럼 이렇게 붉은 넥타이. 또 붉은 점퍼를 입고 선거를 치러야 하는 많은 시도 의원님들. 우리 당을 위해서 뛰실 많은 정치인분들을 위해서는 지금 이 상황을 무언가 반전시키지 않으면, 분위기가 좀 바뀌지 않으면 안 되겠다 라는 생각에 저도 그 당시에 마지막에는 결국 수락을 했습니다.

◇ 김준우 : 아 그렇군요. 근데 사실은 친홍계로 평가를 받으셨는데, 홍준표 캠프를 뛰셨으니까 김대식 의원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홍준표 의원은 지금 김부겸 총리 지지하고, 이재명 대통령 만나고. 그래서 약간 좀 친홍계는 꼬였다고나 할까? 이런 느낌을 받습니다. 제가 좀 이상한 건가요?

◆ 이성배 : 글쎄요. 친홍 중에 어찌 보면 제가 계속 최근까지도 가장 잘 모셨던, 물론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그래서 정확하게는 정치적 현안에 대해서 제가 이야기할 입장은 아닌 것 같고요. 저는 미국에 있었으니까 다만 홍 전 대표께서 갖고 계신 생각이 보수 재건에 방점이 찍혀 있다. 이 정도에 대한 말씀은 저 역시 분명히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머지 행보에 대해서는 역시 홍준표 대표가 갖고 있는 생각이고, 그분의 입장이기 때문에 저야 대변을 했던 것이지, 이제부터 정치인 이성배의 저의 행보를 해야 될 때가 아닌가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김준우 : 한때 친홍계로 평가받고, 이성배 아나운서 입사 동기. 배현진 서울시당 위원장에..

◆ 이성배 : 응원합니다. 파이팅.

◇ 김준우 : 묘한 관계들. 참 이런 게 재밌습니다. 그러면서 저희 방송에 몇 번 나왔던 조광한 최고는 갑자기 묻지마 단일화, 조건 없는 지지를 선언하면서 스스로 퇴장을 하셨어요. 귀국해서 따로 어떤 교감을 하신 게 있으신가요?

◆ 이성배 : 예. 귀국하기 전까지는 사실 특별한 교감은 없었고. 그런데 며칠 전에 제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그리고 우리 후보들끼리 이렇게 모여서 이야기를 했던 상황이 있었는데.

◇ 김준우 : 그러면 여기서 후보라고 하면, 함진규 전 의원, 양향자 의원?

◆ 이성배 : 함진규 후보님은 뵙지 못했어요.

◇ 김준우 : 양향자 의원은 뵙습니까?

◆ 이성배 : 양향자 후보님을 조광한 후보님과 함께 셋이 경기도 의회에서, 우리가 저희 원내대표님을 비롯해서 의회 국민의힘 의총이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제가 연설을 했는데, 연설이 끝나고 나서 조광한 후보께서 저에 대한 기대감에 표시를 해 주셨고, 오후 3시에 제가 출마 선언하면서 후보 사퇴를 하시면서 저를 지지해 주셨습니다.

◇ 김준우 : 지금 오늘도 한 유튜브 방송에 같이 나오셨다 라고 하는 얘기도 있는데.

◆ 이성배 : 네네. 오전에 있었습니다.

◇ 김준우 : 그거보다 일단 지금 늦어졌잖아요? 근데 원래는 원샷 경선을 하는 거죠? 지금 다른 데랑 달리 원샷 경선이라고 들은 것 같습니다.

◆ 이성배 : 그렇습니다. 경선 룰이 어제 확정이 됐는데요. 어제 후보자들과 대리인들에게 해당 룰에 대한 설명이 있었어요. 보통의 경우에는 경선을 진행하면, 최종 결선 투표가 진행이 돼야 되는 게 사실 마땅합니다.

◇ 김준우 : 그렇죠. 둘로 압축해서.

◆ 이성배 : 그렇죠. 그 결선 투표가 정말 중요한 것이, 저 같은 정치 신인에게 있어서는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룰이거든요. 그런데 결선투표 없이 원샷으로 한다고 최종 결정이 됐습니다. 그건 뒤집어서 얘기하면 저 같은 정치 신인에게는 페널티와 같고, 어찌 보면 조금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아니죠 많이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출발하게 되는 꼴이 됐어요. 그런데 제가 전부 그냥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지금 우리 당 경선이 늦어지면서 경기도당에 있는 시도 의원들이 출마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조급한 상태가 됐습니다. 제가 여기서 경선 룰까지 방해하면서 진행하기에는 명분이 없다고 판단했고, 지금 당에서 또 공천위에서 결정하는 모든 룰을 저는 수용하고, 제가 후보가 되지 않더라도 이 룰에 따라서 진행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김준우 : 네. 지금 김민수 최고위원 역시 미국에서 귀국해 가지고 서정욱 변호사님 유튜브에 나와서 이렇게 얘기했다고 합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경기지사 공천 늦어졌고, 경선도 안 들어갔으면 좋겠다. 그냥 전략 공천으로 빠르게 결정하는 것도 방법 아니냐.” 이런 아이디어를 제시를 했는데, 개인 의견이겠죠? 하지만 최고위원이다 보니까 제가 소개할 수밖에 없는데.

◆ 이성배 : 지금 처음 들었습니다. 잘 들었네요.

◇ 김준우 : 그런 건 좀 생각하기는 좀 어렵겠죠? 지금 현실적으로.

◆ 이성배 : 처음에 저에게도 전략공천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얘기 들었을 때, 제가 단호히 반대했습니다. “우리 당의 지금 공천 상황이 국민들로부터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 만약에 양향자, 함진규 두 선배님께서 이렇게 오래 기다려 주셨는데 전략 공천이 진행이 되면 얼마나 더 안 좋은 평을 받겠느냐. 저는 제가 후보가 되지 않더라도 경선에 임하겠다” 라고 했습니다.

◇ 김준우 : 네. 썸네일 나왔네요. ‘전략 공천 반대한다 이성배’ 이렇게.

◆ 이성배 : 지금 근데 주시면 받겠습니다. 막상 들어와 보니까 선거가 제가 많이 기울어진 운동장이기 때문에, 저의 당첨만으로는 좀 부족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농담입니다.

◇ 김준우 : 농담이죠?

◆ 이성배 : 임의적인 경선 일정이 확정이 됐습니다.

◇ 김준우 : 양향자 의원도 사실 당에 들어온 지 오래되지는 않아서 비슷하게 느끼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그런데 어제인가요? 그제인가요? 김은혜 의원, 안철수 의원, 김선교 의원 등 경기도에 한 여섯 분인가요? ‘현역 의원들이 경기도 자체 선대위를 구성한다’ 라고 얘기를 해서, 이게 실천적인 ‘안녕 장동혁’으로 좀 평가받는 측면이 있습니다. 빠이빠이 장동혁으로 평가받는. ‘장동혁 대표 어디가. 궁금해하지 말고 오지 마’로 평가 받는 부분이 있는데..

◆ 이성배 : 그러니까 많은 언론에서 그렇게 해석을 하시더라고요.

◇ 김준우 : 어떻게 보십니까? 오늘도 김진태 도지사도 “결자해지해야 된다. 장동혁 대표” 이렇게 세게 얘기했거든요? ‘장동혁 대표 최근 행보 때문에 결국은 당 지지율이 전반적으로 더 떨어진 거 아니냐’ 라고 하는 비판은 어떻게 보십니까?

◆ 이성배 : 저는 미국에 있었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의 이런 정치 현안에 대해서 역시 아까 앞서서 언급했던 대로, 제가 왈가왈부 또 이렇다 저렇다 표현할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이번에 우리 경기도당 원내 의원님들께서 ‘독자 선대위, 자체 선대위를 꾸리겠다’ 저는 아주 환영합니다. 이유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우리 시도당 의원들이 출마를 해야 되는데, 리더십이 지금 부재한 상황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많이, 벌써 이렇게 탄탄하게 준비를 해 주신다면 이 성배가 후보가 됐을 때 연착하기가 굉장히 좋죠. 저는 그래서 적극적으로 환영한다. 이런 입장을 밝히고요. 추가로 다른 언론인들이 질문을 했을 때,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선거에 대한 지원을 하게 되면 어떻게 생각하느냐? 제가 먼저 질의하고 제가 답변을 하게 됐는데, 적극 역시 마다할 이유가 없다.

◇ 김준우 : 마다할 이유가 없다?

◆ 이성배 : 추미애 후보 같은 경우, 상대당인 민주당의 추미애 후보는 ‘용광로 선대위’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지금 사분 오열돼서, 제일 중요한 선거라고 할 수 있는 경기 선거를 제대로 치를 수 있을까요? 저는 통합선대위 만들어야 하고 서로 의견이 다른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또 후보님들도 설득하고 해서 같이 가는 선거를 이뤄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김준우 : 장동혁 대표 오는 것도 마다하지 않겠다. 여기서 뭐 많은 함의가 이미 나올 테니까, 더 구체적인 질문들은 제가 할 이유는 좀 없을 것 같고. 민주당은 말씀하신 대로 ‘용광로급 선대위’ 얘기하면서 일단 추미애 의원이 경기도지사 후보로 됐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만약 본선을 나가시게 된다면 대진운, 대진표에 대해서는.

◆ 이성배 : 저는 일단 민주당의 추미애 후보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또 우리 도민들이. 그리고 우리 당원들이 양향자, 이성배만 놓고 봤을 때 저는 제가 양향자 선배님보다 못하다는 생각 인정합니다. 경륜 있고, 또 그동안 오랫동안 정치해오신 대 선배님이시기 때문에. 그 둘만 놓고 보면 이성배가 불리하죠. 근데 우리가 우리 당 1위 뽑자고 하는 선거가 아닙니다. 추미애 대 누구를 뽑았을 때 우리 당이 이기겠느냐. 추미애대 이성배만이 우리가 이번 선거를 이길 수 있을 것이다. 상성에서도 좋고, 그리고 전체적인 선거 분위기를 뒤바꿀 수 있는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후보는 저밖에 없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김준우 : 근데 근거 있는 자신감이어야 하는데, 그럼 왜 이성배가 양향자보다 본선 경쟁력이 더 좋은지에 대한 뭔가 디테일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이성배 : 누가 봐도 기본적으로는 40대 기수론을 다시 한 번 이끌어낼 수 있는 인물이다. ‘젊은 경기도 40대 도지사’ 이게 제가 내세우는 캐치프레이즈입니다. 이 키워드 하나만으로도 우리 당원들과 도민들에게 아마 제가 충분히 설득할 수 있는 메시지가 될 것이다 라고 보고요. 그 뒤에 있을 저의 정책적 역량, 제가 준비한 디테일들은 TV 토론 과정에서 충분히 입증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 김준우 : 네. 지금 양향자 의원 말씀하셨으니까, 어제인가요? 조금 날이 서 계셨는데, 조광한 불출마 선언 관련해서 “그건 적절치 않고, 이거는 엽기 행각이고, 최고위원 해임돼야 된다.” 굉장히 날선 메시지를 좀 내셨더라고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 이성배 : 지금 같이 경선 뛰고 있는 후보의 입장이기 때문에, 제가 또 그분에 대해서 폄하하거나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제 SNS 메시지인가요? 그 얘기를 제가 처음 들었을 때, 그러면 최고위원직을 같이 가지고 계신 분이 현재 선거를 치르는 입장에서 상대 후보인 제가 봤을 때는 이렇게 기울어진 상황을 유지할 수 있겠는가. 같이 최고위원을 사퇴하시는 게 맞다 라고 돌려드리고 싶고, 그렇지만 굳이 그런 일을 만들 이유가 뭐가 있느냐. 지금 정도 상황에서 모두가 으쌰으쌰하는 선거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바람을 가져봅니다.

◇ 김준우 : 앞으로 10일 동안 경선에 들어가는 거군요. TV 토론이나 이런 것들도 잡힐 테고요.

◆ 이성배 : 네. 한 2번 정도 현재 예정되어 있습니다.

◇ 김준우 : 지금 당 경선 룰은 50대 50인가요?

◆ 이성배 : 50대 50입니다. 국민의 목소리, 여론조사 50. 우리 당원, 또 여론조사 50.

◇ 김준우 : 네. 이렇게 좀 보고 있고, 가장 캐치 프레이즈로 젊은 40대, 새로운 바람. 이런 얘기를 좀 하지만 그래도 뭔가 현안과 관련해서, 경기도와 관련해서 가장 먼저 공약으로 뭘 좀 밀고 싶다. 예를 들면 추미애 후보는 GTX 좀 더 강화하고, 반도체 클러스터, 1기 신도시 재건축 이런 얘기를 좀 하시는 것 같은데 이성배가 생각하는 주요 공약 이런 거는 어떤 건지.

◆ 이성배 : 예. 저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현안에 대한 분석이 명확해야 될 텐데요. 제가 갖고 있는 첫 번째 현안에 대한 부분은 서울에 직장을 갖고 있고, 경기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우리 도민들을 위한 교통 문제를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 부분은 광역 환승센터를 촘촘히 구축하고, 이 버스 시스템을 개선해서 제가 갖고 있는 AI 정책 능력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수요 예측 분석을 명확하게 해서 이 부분을 반영하도록 하겠고요. 두 번째 문제인 현안 관련해서는 북부와 남부의 격차 문제 해소가 굉장히 시급합니다. 저는 뜬구름 잡는 얘기할 생각 없고, 가장 중요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바이오 클러스터 유치해서 셋업을 해놓고, 거기에 일자리 창출하는 계획을 갖고 있으며, 두 번째는 북부가 남부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또 전체적인 경기도의 활성화를 일으킬 수 있는 핵심 중의 하나인 관광 산업을 육성하겠다. 이렇게 제안을 해서 격차 문제 해소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게 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양질의 일자리가 필요한데요. 대기업 중심의 경기도에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을 육성 양성할 수 있는 예산 확보를 위해서 협업 체계 구축하겠습니다.

◇ 김준우 : 네. 그렇게 얘기를 하셨군요. 알겠습니다. 교통 문제, 그다음 경기 북부와 남부에 특화된 발전 전망, 그리고 세 번째가 대기업. 뭐 많지 않습니까? 삼성도 있고 SK하이닉스도 있는데, 중소기업 스타트업까지 쓰러 가겠다는 욕심입니다. 지금 다른 데는 대기업 유치하겠다고 하는데.

◆ 이성배 : 저는 그런 거 없습니다. 중소기업들이 지금 사실은 굉장히 대기업 위주로만 가고 있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이 느끼는 이 박탈감 이런 것들이 심합니다. 그 중소기업들을 육성하기 위해서 연계 체계 구축이 지금 시급하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김준우 : 지금 개혁신당 같은 경우에 조응천 전 의원으로 좀 출격을 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근데 나름 또 선수가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어떤 분들한테는 이성배 아나운서나 양향자 의원보다 당세는 약하지만, 인지도가 더 높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시점에서는 만약에 추격을 한다면 단일화와 관련된 논의들이 또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저는 보수 패널 분들 모시면, 정치인들 모시면 하여튼 민주당이랑은 좀 달라요. 단일화는 그냥 사전에 없었기 때문에 없는 것처럼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게 부산 문제도 최근에 있고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래서 그게 불가능한 건가요? 개혁신당 입장은 또 들어봐야겠지만 생각하시기에 박빙으로 추격하고 있는데.

◆ 이성배 : 예. 그런 얘기를 하기에는 너무 이르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 저는 일단 우리 당 후보로서, 우리 당의 후보로 제가 경선을 이겨서 확정이 된다면 당연히 완주할 생각으로 나왔죠. 그러나 추미애 후보를 이기기 위한 어떤 상황이 온다면 고려해 봄직하다.

◇ 김준우 : 고려해 봄직하다? 네 알겠습니다.

◆ 이성배 : 그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

◇ 김준우 : 재보궐 선거나 이럴 때 갑자기 온 후보들은 떨어지면 또 짐 싸고 가는 경우도 있고, 지금 경기도지사 만약에 최종 후보가 선출됐는데 본선에서 잘 안 돼. 예를 들면. 그러면 다시 미국 가서 일단 박사 코스는 끝내고 오는 겁니까? 아니면 남아가지고 정치 학업을 중단하고 당에 뼈를 묻는 겁니까? 이런 질문을 좀 할 수 있죠.

◆ 이성배 : 저는 제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이기는 것만 생각합니다.

◇ 김준우 : 모범 답안으로?

◆ 이성배 : 아 그럼요, 저희가 방송 경력이 몇 년인데.


◇ 김준우 : 뻔한 질문에 뻔한 답변으로 하셨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럼 혹시 경선이 있을 텐데 과정 중에서나, 아니면 경선 이후에 스튜디오에서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고, 오늘 첫 만남은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 이성배 : 그거 하나만 딱 얘기할까요? 판을 뒤집는 업어치기 한 판, 제가 꼭 보여드릴 테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성배였습니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경기지사의 출사표를 던진 이성배 님이었습니다.


YTN 서지훈 (seojh0314@ytnradi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12,11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31,60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