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을 항해하던 크루즈 여객선에서 집단 발병한 한타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2명 더 추가됐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현지시간 10일 크루즈선 MV 혼디우스호에 탑승했던 미국인 승객 1명이 한타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승객은 전세기를 타고 미국으로 돌아오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프랑스 보건 당국도 의심 증상을 보이던 프랑스 여성 승객 한 명이 한타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승객은 항공편으로 프랑스에 귀국한 프랑스인 5명 가운데 1명입니다.
프랑스 리스트 보건 장관은 여성의 상태가 밤사이 악화해 현재 감염병 전문 병원에 입원해 있지만 위중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기존 한타바이러스 확진자들과 비행기에서 접촉한 프랑스인 22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바이러스 감염부터 증상 발현까지의 잠복기를 고려해 접촉자들에 대해 6주 동안 자택 격리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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