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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헐값 판매' 사기로 20억 원 가로챈 남성 입건

2026.05.11 오후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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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명품을 헐값에 판매한다고 홍보한 뒤 물건은 보내지 않고 20억 원의 수익을 가로챈 남성이 입건됐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20대 박 모 씨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온라인 거래 플랫폼에서 명품 가방 등을 시중가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팔겠다며 돈을 받은 뒤, 구매자들에게 물건을 보내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10여 명, 피해 액수는 20억여 원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남성인 박 씨는 여성 인플루언서 행세를 하면서 다수 팔로워를 보유해, 계획적으로 범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씨는 별개의 범행으로 최근 구속된 상태입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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