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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 10명 중 8명, 아동학대 신고·피소 불안감"

2026.05.15 오후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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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 10명 중 8명 이상이 아동학대로 신고나 소송을 당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끼는 거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설문에 응한 전국 초등교사 5천4백여 명 가운데, '아동학대 신고·피소 불안감을 느낀다'는 비율은 85.8%에 달했습니다.

초등교사 43.1%는 아동학대 신고·피소 불안감에 대해 '매우 자주 느낀다'고 밝혔고, 42.7%는 '가끔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아동학대 관련 법령의 가장 심각한 문제로는 '정서적 학대 등 모호한 법 적용 기준으로 인한 정당한 교육활동 위축'이 82%로 가장 높았고, '학부모의 악성 민원 및 무분별하게 악용되는 고소 남발'도 80.5%를 기록했습니다.

초등교사들이 담임교사를 기피하는 이유로는 '학부모 상담 및 민원 어려움'이 88.7%로 조사됐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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