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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7조 '팔자'에 코스피 8,600선 후퇴...환율 두 달여 만에 1,530원대

2026.06.04 오후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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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7조 원 규모 순매도로 코스피가 2% 가까이 하락해 8,600선으로 후퇴했습니다.

코스피는 1.8% 내린 8,600선에서 마감해 3거래일 연속 이어진 상승행진을 마쳤습니다.

중동지역에서 무력 공방이 재개되고 미국과 이란 간 종전협상이 교착상태를 보이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1% 하락한 영향이 컸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기관의 순매수로 6거래일 만에 상승해 2.3% 오른 1,040선에서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530원으로 출발해 1,529.7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1,530원대 환율은 지난 3월 31일 이후 두 달여 만이며 1,530원을 넘겨 개장한 것은 금융위기 때인 2009년 3월 이후 17년 3개월 만입니다.

국제유가 상승과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도 여파로 원-달러 환율은 12거래일 연속 주간거래 종가 기준으로 1,500원을 넘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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