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에서 사상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지자,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정조사를 진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4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이런 것이 바로 특검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거 관리 절차와 규정에 대한 제도적 통제 강화 입법에 즉각 나설 것을 민주당에 제안한다면서, 중앙선관위 허철훈 사무총장과 서울시 선관위 오인석 선관위원장도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관위는 이번에 투표지연 사태와 명백하게 법에 어긋나는 투·개표 동시실시, 중앙선관위의 직무유기 등 3대 불법 범죄를 저질렀다며, 대대적인 감찰과 개혁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사안은 투표할 의사가 있는 유권자들의 투표를 포기하게 만든 것이라며, 이는 헌법상 국민 참정권을 침해한 중대한 사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