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은 "반도체 투자와 관련해 특정 지역 편중설과 정치적 고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추 당선인은 자신의 SNS에서 "기업의 투자 결정은 경쟁력과 산업 생태계 등 객관적인 조건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며 정치적 고려가 개입하거나 압박으로 작용하는 순간 국가 경쟁력은 훼손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구·경북은 특혜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공정한 기회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추 당선인은 "대구·경북은 비수도권 최대 반도체 인력양성 체계를 갖췄고, 반도체 팹 건설을 위한 대규모 부지도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공급할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설비 신규 투자를 호남과 충청권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이 정치권 등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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