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진 6곳 지역에 선거무효 소청을 내기로 한 국민의힘 지도부 결정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략적 이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의원총회를 거쳐야 할 중차대한 사안인데도 당 지도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한 데다, 지도부 의견도 통일되지 않았다고 꼬집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 지금 당내의 흔들리는 리더십, 당내의 빈약한 입지를 의식한 다분히 정략적인 이용이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내대표께서는 의견을 지금 좀 달리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지도부 내에서도 통일된 의견이 아니라면 이건 그 의사 결정 과정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요. 강조하고 싶은 것은 청년들의 그리고 많은 국민들의 참정권 보장 또 정상적인 선거에 대한 열망, 이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행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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