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장은 반도체 생산 거점을 충청과 호남지역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정치권 논리에 좌우되지 않도록 유의 깊게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오후 서울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4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호남과 충청 지역 반도체 공장 투자가 실제로 이어지게 된다면 준감위의 논의 사항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최대 6억 원의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한 삼성전자 노사 합의와 관련해, 위법성 여부 등 특별한 문제점을 발견하지는 못했다며 삼성 내부에서도 충분히 법률적 검토를 거친 후에 합의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향후 노사 협상을 지켜보는 국민 관심을 좀 더 신경 쓰면서 협상을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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